리틀프린세스 소피아 케이크

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는 원래 평민 출신입니다. 그런데 어머니가 왕비가 되면서 덩덜아 신데렐라처럼 공주가 되었는데요. 갑자기 공주가 되어서 익숙하지 않은 왕실 생활에 적응하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. 흔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지만 재혼가정이 겪는 여러 문제들도 다루고 있다니, 일반적인 디즈니 공주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네요.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연소 공주답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한 캐릭터입니다. 

 

만들기 영상입니다.

youtu.be/qWsdevUhD-g

소피아의 드레스는 스티로폼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. 연한 노란색 반죽으로 스티로폼을 커버링 합니다.

물방울 모양처럼 생긴 치맛자락을 여섯 개 만듭니다. 

치마 위에 쿠키커터를 사용해서 무늬를 만들어 붙입니다.

몸통을 만듭니다. 상하체 비율이 잘 맞도록 사진을 보면서 크기를 조절합니다.

팔도 만듭니다. 손가락은 칼로 반죽을 잘라서 만듭니다.

허리에 손을 올린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.^^ 상의를 만들어 몸에 붙입니다.

상의에 구슬 등과 같은 장식이 많이 있습니다. 하나하나 표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.

얼굴을 만듭니다. 사실 얼굴이 제일 중요합니다. 캐릭터 완성도에서 얼굴이 90% 정도 기여하는 것 같아요.

머리카락을 몇 덩어리로 나누어 붙입니다. 

앞머리 웨이브를 좀 더 많이 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. 왕관 쓰기 전에 사진 한 장.

이번 소피아 케이크 밑단을 쿠키커터로 구멍을 내서 만들었습니다. 조심스럽게 붙이면 완성입니다.

예쁘고 사랑스러운 소피아 케이크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^^